“릴리재단,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 장학금 지원: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릴리 재단으로부터 백만 달러 지원받아 ." "The Lilly Endowment Inc provides a $1 Million Grant of scholarships to Claremont School of Theology."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은 ‘릴리 재단(Lilly Endowment Inc)’으로부터 학교의 교육적 비전 강화와 교회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응한 운영구조의 재창조를 위한 10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았다.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은 릴리재단이 후원하는 “Pathways for Tomorrow Initiative”라는 2차 프로젝트에 채택된 84개의 신학교 중 하나이다. 이 프로젝트는 릴리 재단이 목회자와 회중 평신도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기독교 회중들의 활력을 높이고 유지하기 위하여 취지로 진행된다. 또한 이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신학교를 위한 프로젝트로써, 미래의 목회 지도자 양성을 위해 오늘날 신학교들이 직면한 문제 중에 가장 시급한 문제를 우선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고안되었다.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은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하여 학교의 운영 구조와 교육 비전을 재창조하여 교회 지도자를 교육하고, 회중과 공동체의 변혁을 위해 교육 전략, 제도 관행 및 재정 운영 모델을 재설계했으며, 행정 기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기획했다.
본교 총장인 제프리 콴은 이 지원금을 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다양성, 형평성, 그리고 포용성에 대한 학교의 목표를 강화할 것이며, 특히 유색인종 학생들의 목회 지도자 준비에 있어 학교의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릴리 재단은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를 기반으로 1937년에 설립된 제약 회사인 ‘엘리 릴리 앤 컴퍼니 (Eli Lily& Company)사’ 의 주식을 증여해서 세운 사설 자선 재단이다. 릴리 재단은 창립 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 사회 개발, 교육 및 종교계를 지원해왔으며, 미국 내 교회의 활력을 높이고 목회자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