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인텐시브 수업을 진행해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이하 CST)에서 한 주간 인텐시브 주간(Intensive week)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하였다. CST는 팬데믹 이후 다른 학교들과 다름없이 대부분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해왔으며, 이를 계기로 CST는 미국 전역 그리고 여러 나라에서 공부를 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수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수업을 더 개발하여 진행중에 있다. CST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며 인텐시브 코스(Intensive course)라는 대면수업도 함께 진행하고있다. 학생들은 인텐시브 주간동안 학교에 모여 함께 수업을 듣고, 서로 대화하며 관계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CST는 각지에서 모여 인텐시브 기간 동안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교수진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였다. 이로 인하여 학생들은 한 자리에 함께 모여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공부하면서 얼굴을 보지 못하던 교우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 공부하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