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발전을 위한 기부 소식” "News of donation for school development"
임용빈 장로, 강신욱 목사, 강승학 장로, 백운주 목사, 장명근 장로의 기부 행렬 이어져…
지난 2월 11일 임용빈 장로 (샌디에고 연합 감리교회)가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이하 CST)의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장학금을 6천 5백불을 기부했다. 임용빈 장로는 CST대학발전위원회 이사로서 학교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한인장학금을 후원하며 여러 학생들을 돕고 있다. 학교를 위한 대학발전위원회의 헌신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강신욱 목사(생수의 강 교회 원로목사, 강신욱 내과 원장)는 대학발전위원회의 고문으로 임명되었고, CST에 입학하는 한인학생들을 위하여 지난 3월 18일에 5만 4천불을 기부하였다.
CST를 위한 후원은 한국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2월 22일에 강승학 장로 (정동제일교회)가 4천 1백달러를, 그리고 4월 3일에는 장명근 장로 (정동제일교회)가 2천달러를 학교에 기부하였다. 뿐만 아니라 CST 동문인 백운주 목사 (증가교회 담임목사)는 학교의 미래를 위해 2만 달러를 기부하였다. 백운주 목사는 1990년대에 CST에 입학하여 1997년에 석사와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현재 한국에서 증가교회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에서 담임 사역과,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직을 맡고 있다. 그는 CST에서 배운 학문을 현장에서 실천하면서 학교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CST를 위해 한국과 미국에서 후원을 해 주신 두 분의 목사님과 세 분의 장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