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 목사, 김웅민 목사, 이상호 목사 클레어몬트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발걸음에 동참해・・・.”

지난 2월 9일 이종오 부총장 내외와 김웅민 목사 (CST 대학발전위원장) 내외 그리고 강신욱 목사 내외가 만남을 가졌다. 이 만남에서 이종오 부총장과 김웅민 목사는 강신욱 목사에게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이하 CST)의 대학발전위원의 고문위원자리를 요청 드렸으며, 강신욱 목사는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 강신욱 목사는 생수의 강 교회의 원로 목사이며,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하고 CST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M.Div)를 받았다. 그 후 그는 UCLA 의예과 (pre-med)와 Loma Linda 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 그는 이 세상의 아픈 사람들을 예수님 안에서 돌보고 그들을 빛과 생명으로 인도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고있다. 그는 특별히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공부하는 신학대학교 학생들에 대한 사명이 있으며, 감신대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는 감신대를 졸업하고 CST 입학 허가를 받은 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면접을 통해 학비 전액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 25일에 CST로 반가운 기부 소식이 전달되었다. 김웅민 목사와 이상호 목사 (언약교회 담임목사)는 CST의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김웅민 목사는 3천불을 후원하였으며 이상호 목사는 정기적으로 250불을 CST에 후원 하고있다. 김웅민 목사는 CST의 발전 위원장으로서 학교의 미래와 발전에 누구보다 힘을 쓰고 있으며, 기도와 후원으로 CST의 길을 밝혀주고 있다. 이상호 목사는 CST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M.Div)와 박사 학위(D.Min)를 받은 동문으로서 CST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는 언약교회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사랑으로 그들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펜데믹 상황에서 교회의 상황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CST의 미래를 위해 후원을 해주신 세 분의 목사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