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한인학생회, 새 학기 맞이 개강파티를 열어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이하 CST)의 한인 학생들이 지난 9월 4일, 가을학기 개강을 축하하고 환영하기 위한 개강 파티를 열었다. 이번 개강 파티는 타지에서 외롭게 공부하고 있는 한인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또한 사역과 학업 그리고 가정을 돌보며 바쁘게 살아가는 박사과정 목회자들에게 쉼을 줄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한인학생회 행사에는 CST의 한인 학생들과 캘리포니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동문 목사와 가족들을 포함하여 12명이 참석했다. 개강파티를 주최한 이경식 박사는 다양한 한식 바비큐와 음식을 준비하여 파티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학생들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학교생활, 공부, 그리고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더 잘 알게 되는 기회를 가졌다. 임요한 한인학생회장은 “한인 학생들이 학문 이외의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교수님과 학우들과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이경식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한인학생회 모임을 통해 한인 학생들이 쉼을 얻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