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T Sunday, 하와이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성황리에 마쳐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이하 CST)은 지난 4월 16일(주일) 하와이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한의준
목사)에서 ‘클레어몬트신학 대학원 주일(CST Sunday)’ 예배를 드렸다. CST Sunday는 신학교와 지역교회
간의 상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서 CST와 교회가 함께 예배를 드리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신학교가 교회로 찾아가는 주일 예배 프로그램으로 섬기는 것이다. 이번 CST Sunday 예배에서 CST
대학발전 위원회장인 김웅민 목사가 마가복음 14장 1~9절 말씀을 사랑의 기쁨’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설교 말씀을 전하였다. 설교에 이어 이종오 부총장의 학교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진현주 집사의 봉헌 연주와 한의준 담임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
예배를 통해,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모든 성도들은 차세대 목회자 양성을 위한 장학 헌금으로 CST에
$5,000을 기부하였다. 이종오 부총장은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성도들의 따듯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이야기했다. CST는 앞으로 계속하여 CST Sunday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CST와 한인교회들
간의 두터운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